회사소개 Any Time, Any Where, Any Device, Any Power

인사말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무제한의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세상
을 만들어 가는 것,
더마젠이 추구하는 인류의 미래입니다.
기원전 수천년 전 원시인들도 자석이 철을 끌어당기는 불가사의한 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러한 신비로운 힘 때문에 고대인들은 여러 가지 미신적인 생각들이 유행하였다. 예를 들어, “인도양에는 강한 자성을 지니는 암초가 있어서, 접근한 배의 못을 뽑아 버린다”, “부부를 화합시키고 집 나간 남편을 아내에게로 다시 돌아오게 한다” 등등 이러한 미신들로부터 자석을 실험과 실증을 통해서 최초로 과학의 영역으로 끌어드린 사람은 영국의 물리학자 길버트가 1600년도에 쓴 “자석론”에서 부터이다. 길버트는 지구가 거대한 자석이라는 사실을 밝혀내어 나침반을 발명하여 대륙간 항해를 획기적으로 가능하게 만들었다.
시인 드라이덴은 “자석이 끌어 당기는 일을 그만 둘 때까지 길버트의 명성은 살아 남을 것이리라”라고 그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인류가 지금까지 밝혀낸 전기와 자기에 관한 사실은 “자기장의 변화는 (이 변화를 반대하는 방향으로) 유도 기전력을 발생시키고, 전기장의 변화는 (이 또한 이 흐름을 반대하는 방향으로) 자기장을 발생시킨다“라는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 문장을 1865년 맥스웰에 의해 네 개의 수학적 방정으로 표현되기 까지 1820년 외르스테드부터 페러데이 및 렌츠등 3명의 위대한 과학자들의 통찰력과 단지 45년 시간이면 충분했다.
1820년에 덴마크 물리학자 외르스테드는 학생들에게 전류가 흐르면 도선이 뜨거워지는 현상을 보여주기 위해 시범 실험을 하던 중 도선 옆에 놓여 있던 나침반의 자침이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는 현상을 목격했다. 전류의 방향을 바꿈과 동시에 나침반의 바늘이 180도 회전 하였다. 이것은 자침에 작용하는 힘의 행동 양상이 정전기력이나 중력과 같은 인력이나 척력이 아니고, 전류에서 발생한 돌림 힘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 발견은 그때까지 별개의 것으로 생각되었던 전기와 자기가 상호작용을 한다는 처음으로 결부시킨 획기적인 것 이였다.

또한 영국의 물리학자 패러데이는 1831년 자기의 변화가 전기를 발생시킨다는 전자기 유도 법칙(Electromagnetic Induction)을 발견하였다. 독일의 물리학자 렌츠에 의해 1834년 발견된 렌츠의 법칙의 변화에 대한 반응이다. 이는 작용과 반작용, 열역학법칙 및 에너지 보존법칙과 연결되어 있다. 세상의 모든 이치가 변화에 순응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영구기관이 미리 만들어졌을 것이고 환경파괴 빈부격차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자연과학적 우주의 이치(사회과학적 이치도 마찬가지)는 변화를 거역하는 방향으로 반응한다.
이 법칙은 유도기전력(Electro-magnetic Motive Force)의 방향이 향시 전기장 또는 자기장의 변화에 반대하는 방향으로 흐른다는 것을 보여준다.
맥스웰 방정식의 페러데이 법칙에서 렌츠의 법칙은 (-)부호로 나타난다. 전기와 자기에 관한 4개로 구성된 맥스웰 방정식을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의 시공간을 표현하는 4차원식으로 축약하면 단 한 개의 방정식으로 으로 나타낼 수 있다.
얼마나 간결하고 우아한가?

고전적 전자기 에너지 보존법칙에 의하면 일을 한 만큼 영구자석의 에너지가 소비되어 영구자석이 망가져야 한다. 그러나 영구자석은 아무리 사용해도 자석이 망가지지 않고 그 에너지를 계속해서 보유하고 있으므로(이론적으로는 100년에 약 1%정도 감소) 기존의 전자기학 이론은 영구자석의 에너지보존법칙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 입자물리학의 상대론적 해석에 의하면 시공간의 고려한 4차원 시간 축 상으로 수렴되는 에너지원을 고려해야, 쌍극자로 부터 영속적으로 무한대로 공간으로 발산되는 에너지를 채워주는 영구자석에서 에너지 보존법칙을 완벽히 설명할 수 있다.
1926년 민족시인 한용운은 그의 시집 “알 수 없어요”에서 “타고 남은 재가 다시 기름이 됩니다”라는 것을 알 수 없다고 했는데, 우리는 이제 그 진리를 알 수 있다.
1980년 10대 가수상을 받은 윤시내는 그녀의 히트곡 열애에서 “태워도 태워도 재가되지 않는 불꽃”을 노래하고 있다.

이와 같이, 자석이 원천적이고 지속적으로 지니고 있는 힘을 이용하여 영원히 동작하는 기관을 만들려는 시도는 이미 수백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창조한 자연의 물질은 완벽한 대칭성을 지니고 있어서 이 힘을 재활용해 사용하는 데는 수없이 많은 실패를 경험하였다.
따라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자석을 이용해서 영구기관을 만들었다고 하면 동작되는 실물을 제공하지 않는 한 특허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전통이 되었다.
자석엔진이라는 개념으로 최초의 특허는 1979년 미국의Howard Johnsons의 방법이, 정자춘 박사의 특허가 2018년 획득되기 전까지는 거의 유일 한데, 이 방법은 자기 구배(Magnetic Gradient)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자기 구배 방법은 완전한 순환이 되지 않아 40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 누구도 상용화에 성공하지 못하고 수많은 유튜브의 가짜뉴스만 양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자춘 박사는 2006년부터 풍력발전시스템을 디자인하여, 400W, 1kW, 3kW, 5kW, 10kW 및 20kW급의 다양한 형태의 풍력발전 전용 발전기를 개발하였다. 자연의 힘을 재활용하는 풍력발전기는 정속도 및 정격 토크에서 운전하는 일반적인 전기기기와는 달리, 바람의 운동에너지 량에 따라 가변속(Variable Speed)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정격 속도에서는 효율이 90%이상 높아도 풍속이 낮을 때는 효율이 20%이하로 현저히 떨어지는 원초적인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풍력발전 시스템이 동작하는 모든 운전 범위 내에서 균일하고 비교적 좋은 효율을 얻기 위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하였다. 이것이 모든 것의 시작점, 즉 오늘날 더마젠(THE MAGEN)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때로는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혁명적인 발명은 뜻밖의 행운(Serendipity)에서 유래되기도 한다. 마젠의 핵심적인 기술적 가치는 다음과 같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 코아의 기하학적 비대칭 구조에 의해 전기기기가 회전할 때 향상 양(Positive)의 릴락턴스 토크를 얻을 수 있어서 외부에서 운동에너지를 가하지 않아도 계속회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특정한 자석의 극 수와 코아의 극 수의 조합에 의해 릴락턴스 토크의 리플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세 번째는 비대칭적 구조 및 링타입 코아의 기하학적 배치에 의해 전기기기가 고속 회전해도 맴돌이 전류손(Eddy Current Loss)을 최소화해서 고밀도 고출력의 전기기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 3가지 핵심 포인트에 의해 ALPA (ALways Positive warping force with simultaneous symmetry breaking Asynchronous cores)이 탄생하게 되었다.

ALPA이론을 구현하기 위하여 전기기기 모델링, 수많은 맥스웰 FEM시뮬레에션 결과, 구조화 설계, 실물 제작등을 통하여 ALPA 이론을 구현하였다. 성공된 프로토타입 제작을 바탕으로 2014년 미국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하여 약 3년6개월이 지난 2018년 7월 10일 드디어 미국특허를 획득하였다 (US Patents No. 10,020,694).
정자춘 박사가 제안한 ALPA이론은 영구자석이 가지고 있는 막강한 에너지를 재활용(Renewable)할 수 있는 완전하고 유일한 방법이다. MAGEN은 자석의 에너지를 재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신∙재생에너지원이다. 또 하나의 방법의 더마젠 팀에 의해 개발된 MEPSH(Magnetic Engine with Piston Sliding Hybrid) 이론이다.

지구가 수십억년 동안 쌓아온 귀중한 화석 연료를 무자비한 인간은 불과 100년도 안 되는 아주 찰라적인 순간에 무식하고 계획없이 고갈시키고 있다. 아마 지구 50억년 역사상 이러한 무 개념은 처음일 것이다. 화려한 파티는 순식간에 끝나가고 쓰레기 공해등에 의한 뒷처리 문제에 인류가 후손들에게 또 다른 나쁜 유산으로 넘겨주려 하고 있다. 화석연료의 고갈,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환경파괴 등 76억 인류가 공멸 위기에 처해 있는데 경제성을 따지는 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우리는 현재 우리들의 이러한 무지함 이기주의 불쾌함을 다음에 소개하는 영국시인 딜런 토마스처럼 분노하고 또 분노해야 한다. 살인하고 간음하고 도적질하고 비닐 봉지를 사용하는 것은 드러난 죄악이지만, 화석연료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것, 화석 연료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 등은 마치 “하루살이를 걸러내면서 낙타는 그대로 삼키는 자들”처럼 무지불식간에 낙타를 그대로 삼키는 엄청난 죄악을 저지르고 있는 행위이다. 우리 인류는 이러한 죄악을 새롭게 인식해서 하루속히 대안을 찾아야만 한다.
ALPA 이론과 MEPSH 이론은 더마젠의 핵심 가치이다. ALPA이론과 MEPSH이론을 융합하면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전기 및 에너지가 필요한 모든 시스템에 응용할 수 있다. 지금 이 시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MERA(Magnetic Energy Renewable Algorithms)기술의 상용화가 가능한 유일한 이론인 ALPA 이론과 MEPSH 이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더마젠의 자존심이고 보람이다.

미세먼지를 배출하지 아니하고 환경을 파괴하지 않은 청정에너지인 마젠을 활용하여 전력이 필요한 모든 인류에게 무한대의 에너지를 공급하여 인류의 미래를 밝히고, 76억명 인류를 에너지 궁핍에서 벋어나 비로소 진정한 자유와 평등을 실현하여 대동세상을 구현하는 것, 화석연료의 고갈, 지구온난화로 인한 인류 멸망의 공포로부터 해방되고, 미세먼지 공해로 인한 불쾌함을 우리 후손 세대에게 넘겨주지 않고 무한대의 에너지를 넉넉하게 사용하여, 빈부격차가 없는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혹시 있을지도 모들 또 다른 행성의 지적생명체를 개척해 나가는 꿈과 비젼이 무지개처럼 피어오르게 하는 대동세상을 구현하는 것이 더마젠 주식회사의 경영이념이자 철학이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무제한의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 이것이 더마젠이 추구하는 인류의 미래이다.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
- 달런 토마스 -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
노인이여 날이 저물어감에 열 내고 몸부림쳐야 하오
꺼져가는 빛에 분노하고 또 분노하시오

지혜로운 자들은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어둠이 지당함을 알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더 이상 번개처럼 번쩍이지 않기에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않소.

선한 자들은 마지막 파도가 지난 후
그 덧없는 행적들이 푸른 바닷가에서 얼마나 빛나게 춤추었을지 한탄하며
빛이 꺼져감에 분노하고 또 분노하오.

달아나는 해를 붙잡고 노래한 사나운 자들은
섭섭히 해를 보내준 걸 뒤늦게 알고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시오

죽음을 앞둔 채, 눈이 멀어 수심에 찬 이들은
멀은 눈도 유성처럼 불타고 명랑할 수 있음을 깨닫고
빛이 꺼져감에 분노하고 또 분노하시오.

그리고 그대, 저 슬픔의 높이에 있는 내 아버지
이제 당신의 성난 눈물로 나를 저주하고 축복해주오.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
빛이 꺼져감에 분노하고 또 분노하시오.



알 수 없어요
- 한 용 운 -

바람도 없는 공중에 수직(垂直)의 파문을 내며
고요히 떨어지는 오동잎은 누구의 발자취입니까?
지리한 장마 끝에 서풍에 몰려가는 무서운 검은 구름의 터진 틈으로,
언뜻언뜻 보이는 푸른 하늘은 누구의 얼굴입니까?
꽃도 없는 깊은 나무에 푸른 이끼를 거쳐서,
옛 탑(搭) 위에 고요한 하늘을 스치는 알 수 없는 향기는 누구의 입김입니까?
근원은 알지도 못할 곳에서 나서 돌부리를 울리고,
가늘 게 흐르는 작은 시내는 굽이굽이 누구의 노래입니까?
연꽃 같은 발꿈치로 가이 없는 바다를 밟고, 옥 같은 손으로 끝없는 하늘을 만지면서,
떨어지는 해를 곱게 단장하는 저녁놀은 누구의 시(詩)입니까?
타고 남은 재가 다시 기름이 됩니다. 그칠 줄을 모르고 타는 나의 가슴은 누구의 밤을 지키는 약한 등불입니까?



열애
- 윤 시 내 -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 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 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더마젠 주식회사 대표이사/공학박사     정 자 춘